9일 오전 7시 30분쯤부터 9시 10분까지 '카카오T택시'를 통해 택시를 호출하면 '콜 대기 중' 화면만 이어지면서 정상적인 서비스가 이뤄지지 않았다.
또 '호출 가능한 택시가 없다'는 메시지가 나타나기도 하는 등 원인을 알 수 없는 오류가 지속적으로 발생해 출근길 이용자들이 큰 불편을 겪었다.
카카오모빌리티는 공지사항을 통해 "오전 8시쯤 네트워크 장애로 일부 택시 서비스 이용이 어려웠다"면서 "이제는 오류를 복구해 정상적으로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다"고 밝혔다.
카카오모빌리티는 지난 5월에도 앱 내에서 서비스 장애가 발생해 2시간 30분 만에 복구한 바 있다.
[디지털뉴스국 이세현 인턴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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