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논현동 고시원 살해 사건의 피해자 유족들은 오늘(23일) 비상대책위원회를 결성해 정부의 적절한 보상과 사망자 합동분향소 설치 등을 요구했습니다.
유족 측 대변인인 김해성 외국인이주노동운동협의회 공동대표는 숨진 중국 동포의 유족들은 돈이 없어 장례도 못 차리는 실정이라며 정부가 범죄피해자구조 제도를 통해 유족들을 지원해야 한다고 말했습니다.
또 국내에 특별한 연고가 없는 유족들을 위해 합동 분향소를 설치하고 경찰의 수사 내용을 공개할 것을 촉구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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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족 측 대변인인 김해성 외국인이주노동운동협의회 공동대표는 숨진 중국 동포의 유족들은 돈이 없어 장례도 못 차리는 실정이라며 정부가 범죄피해자구조 제도를 통해 유족들을 지원해야 한다고 말했습니다.
또 국내에 특별한 연고가 없는 유족들을 위해 합동 분향소를 설치하고 경찰의 수사 내용을 공개할 것을 촉구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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