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요일인 18일 늦은 오후 서울을 비롯한 전국 곳곳에 비가 내릴 것으로 예보됐다.
17일 기상청에 따르면 18일 전국이 맑다가 오전 9시께부터 차차 흐려져 오후 3시께 경기 북부에 비가 내리기 시작할 것으로 보인다. 비는 오후 6∼9시 서울과 경기, 강원, 충북 북부로 확대될 전망이다.
경북 내륙에는 오후 3∼9시 소나기가 오는 곳이 있고, 오전 3시부터 정오 사이 경기 북부와 강원도에는 산발적으로 빗방울이 떨어지는 곳이 있을 것으로 기상청은 내다봤다.
일부 지역에서는 비 또는 소나기가 내리며 돌풍과 천둥·번개도 예상된다.
아침 기온은 14∼20도, 낮 기온은 24∼31도로 예보됐다.
[디지털뉴스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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