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도에서 태어나 수녀가 된 뒤 교사로 활동하다 1946년 36살의 나이로 숨진 한 여성이 순수 인도인 출신 최초의 성녀로 탄생했습니다.
교황 베네딕토 16세는 바티칸에서 인도 출신의 알폰사 무타투파다투 수녀의 시성식을 거행했다고 현지 PTI통신이 보도했습니다.
통신은 한 젊은 부부가 지난 1999년 알폰사 수녀 무덤에서 기도를 드리고 나서 장애아였던 이들의 아이가 걷기 시작하는 기적이 일어나 알폰사 수녀가 성인이 될 수 있었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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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황 베네딕토 16세는 바티칸에서 인도 출신의 알폰사 무타투파다투 수녀의 시성식을 거행했다고 현지 PTI통신이 보도했습니다.
통신은 한 젊은 부부가 지난 1999년 알폰사 수녀 무덤에서 기도를 드리고 나서 장애아였던 이들의 아이가 걷기 시작하는 기적이 일어나 알폰사 수녀가 성인이 될 수 있었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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