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경제과학진흥원(이하 경과원)은 3일 오전 경과원 1층 광교홀에서 '경기도 경제발전을 선도하는 혁신성장의 촉진자'란 새로운 비전을 선포했다.
이날 경과원이 선포한 '경기도 경제발전을 선도하는 혁신성장의 촉진자'는 '새로운 경기, 공정한 세상'이란 민선 7기 경기 도정의 가치를 공유하고, 중소기업의 경쟁력 강화와 과학기술 진흥을 이끄는 경기도 최고 혁신성장 중추기관으로 자리매김하겠다는 의지를 담은 것이라고 경과원은 설명했다.
경과원은 비전 달성 방안으로 △맞춤형 지원을 통한 강소기업 육성 △과학기술혁신을 통한 신성장동력 창출 △현장중심 소통을 통한 지역경제 활성화 △경영혁신을 통한 고객가치 실현을 4대 전략방향으로 제시했다.
경기중소기업종합지원센터와 경기과학기술진흥원을 통합해 만든 광과원은 통합 2년 차이던 지난해 중장기발전계획 수립에 착수해, 새로운 비전을 완성했다.
김기준 경기도경제과학진흥원장과 임직원은 "혁신성장의 촉진자로서 경기도에 성공사례를 확산하고, 공정하고 건강한 혁신성장의 생태계 조성과 기관의 새로운 도약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결의를 다졌다.
[수원 = 지홍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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