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랜드의 비리 의혹을 수사 중인 대검찰청 중앙수사부는 최욱철 의원이 지역 건설업체로부터 3,000만 원을 받았다는 혐의를 잡고 수사 중인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최 의원은 강원랜드가 발주하는 하청 공사 수주를 도와달라는 청탁과 함께 금품을 받은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강원도 강릉이 지역구인 무소속 최욱철 의원은 2005년 3월부터 18대 총선에 출마하기 직전까지 강원랜드의 감사를 지냈고, 강원랜드가 발주하는 각종 공사에 관여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한편, 검찰은 조일현 전 민주당 의원에 대해서도 현역 의원 시절 강원랜드 관련 건설업체로부터 금품을 수수한 혐의가 포착돼 소환 조사하고 나서 귀가 조치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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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 의원은 강원랜드가 발주하는 하청 공사 수주를 도와달라는 청탁과 함께 금품을 받은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강원도 강릉이 지역구인 무소속 최욱철 의원은 2005년 3월부터 18대 총선에 출마하기 직전까지 강원랜드의 감사를 지냈고, 강원랜드가 발주하는 각종 공사에 관여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한편, 검찰은 조일현 전 민주당 의원에 대해서도 현역 의원 시절 강원랜드 관련 건설업체로부터 금품을 수수한 혐의가 포착돼 소환 조사하고 나서 귀가 조치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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