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24일) 오전 7시 20분쯤 서울 중구 북창동 한 노래방에서 원인을 알 수 없는 불이 나 손님 51살 곽 모 씨가 숨졌습니다.
또, 39살 허 모 씨가 연기를 마셔 병원으로 옮겨져 치료를 받고 있습니다.
불이 나자 건물 안에 있던 손님 10여 명은 옥상으로 급히 대피했습니다.
경찰은 노래방 안에 설치된 폐쇄회로 TV 등을 토대로 정확한 화재원인을 조사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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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 39살 허 모 씨가 연기를 마셔 병원으로 옮겨져 치료를 받고 있습니다.
불이 나자 건물 안에 있던 손님 10여 명은 옥상으로 급히 대피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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