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앙대학교는 오는 3일 오전 10시부터 관악구 구민운동장에서 '제2회 언어교육원 글로벌 체육대회'를 개최한다고 30일 밝혔다.
중앙대 언어교육원에서 주관하는 이번 행사에는 한국어교육과정에 재학 중인 20개국 1000여 명의 외국인 유학생이 참가한다.
중앙대 관계자는 "봄학기 문화체험 수업의 일환으로 진행하는 이번 체육대회는 그 동안 학업에 지친 학생들의 심신을 단련하고, 학생 및 사제 간 화합과 결속을 다지는 축제의 장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디지털뉴스국 조성신 기자]
[ⓒ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기사에 대해 의견을 남겨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