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룹 워너원 출신 윤지성(28)이 다음 달 입대한다.
윤지성은 25일 0시 공식 팬카페에 글을 올려 "5월 14일 입대하게 됐습니다"라며 "올해 이별을 많이 겪게 하는 것 같아서 많이 미안해요"라고 말했다.
그는 "그래도 나는 우리 밥알(팬클럽)들 걱정 안 해요"라며 "내가 지금까지 지켜본 밥알들은 단단하고 강한 것 같아요. 밥알들도 나 걱정하지 말아요. 건강하게 조심히 잘 다녀올게요"라고 인사했다.
또 "내가 많이 고맙고 항상 미안하다는 것 잊지 않았으면 해요"라며 "우리 아직 볼 날 많이 있으니까 남은 이야기는 팬미팅에서 더 하기로 해요"라고 덧붙였다.
[디지털뉴스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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