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토] '콧 속까지 구석구석' 미세먼지 묵은 때 벗는 세종대왕상

광화문광장을 대표하는 세종대왕상이 미세먼지 습격으로 쌓인 묵은 때를 씻겨냅니다.

오늘(9일) 오전 8시부터 저압 세척기와 전문 인력을 동원해 세종대왕상을 세척하고 있습니다.


인부들이 세종대왕상에 물을 뿌려 먼지를 씻겨내고 있습니다.


훈민정음에 쌓인 때도 저압 세착기로 말끔히 닦아냅니다.


인부들이 세종대왕상 콧 속 구석 구석까지 깨끗이 닦고 있습니다.


내년부터 시작되는 새 광화문광장 조성공사에 따라 현 위치에서의 세척 작업은 올해가 마지막이 될 수도 있습니다.

[MBN 온라인뉴스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