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석 연휴를앞두고 오늘(10일) 인천에서는 다문화 가정을 위한 사랑 나눔 한마당 행사가 열려 눈길을 끌었습니다.사단법인 국제위러브유운동본부가 인천 서구 검단복지관에서 개최한 오늘 행사에는 태국, 스리랑카, 우즈베키스탄, 인도, 중국, 미국 등 국내 거주 외국인들이 참가해 제기차기 등 민속놀이를 즐기고 부모님께 절하기 등 시범을 보였습니다.국제위러브유운동본부 관계자는 오늘 행사가 피부색과 말씨, 생활습관, 음식은 다르지만, 문화의 다양성과 차이를 인정하고 서로를 인격적으로 배려하고 존중하자는 취지를 담고 있다고 설명했습니다.
< Copyright ⓒ mbn.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 Copyright ⓒ mbn.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기사에 대해 의견을 남겨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