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교육과정평가원은 지난달 24일 시행된 2009학년도 법학적성시험의 문제와 정답에 대해 수험생들로부터 이의 신청을 받아 심사한 결과 모두 '이상 없다'는 결론을 내렸습니다.시험이 끝난 직후인 8월24일부터 28일까지 접수된 이의신청 건수는 총 164건이었으며 이중 단순 의견개진과 자진 취소, 중복 등을 제외한 실제 심사 대상은 145건으로 39개 문항에 관련된 것이었습니다.평가원은 시험 출제에 참여하지 않은 외부 전문가의 자문과 이의심사위원회 심사를 거쳐 39개 문항에 대해 모두 문제와 정답에 이상 없다고 판정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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