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출산 여파로 학생 수가 감소하면서 서울 시내 공립학교 3곳이 문을 닫게 됐습니다.
서울시교육청에 따르면 서울 강서구 염강초, 공진중, 송정중 등 3개교가 내년 2월 폐교를 하거나 인근 학교와 통합됩니다.
서울에서 공립학교 3곳이 동시에 폐교를 하는 건 이번이 처음입니다. 지난해에는 사립학교인 서울 은평구 은혜초가 학생 수 감소로 문을 닫은 바 있습니다.
폐교된 학교들의 부지를 어떻게 활용할지는 아직 결정되지 않았습니다.
[MBN 온라인뉴스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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