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경제 스타투데이 성정은 기자]
경찰이 18일 성관계 불법 촬영 및 유포 혐의를 받고 있는 가수 정준영에 대한 구속영장을 신청했다.
이날 서울지방경찰청 광역수사대는 성폭력범죄의 처벌 특례법 위반(카메라 이용 등 촬영)로 정준영에 대한 구속영장을 신청했다고 밝혔다.
정준영은 2015년 말부터 빅뱅 전 멤버 승리(본명 이승현, 29) 등이 포함된 카카오톡 대화방에서 성관계 동영상 등 불법 촬영물을 수차례 공유한 혐의를 받고 있다. 앞서 경찰에 입건된 정준영은 두 차례 경찰 조사에서 혐의를 인정한 것으로 알려졌다.
정준영에게 몰카 유포 피해를 당한 여성은 10여명에 달한다.
sje@mkinternet.com[ⓒ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경찰이 18일 성관계 불법 촬영 및 유포 혐의를 받고 있는 가수 정준영에 대한 구속영장을 신청했다.
이날 서울지방경찰청 광역수사대는 성폭력범죄의 처벌 특례법 위반(카메라 이용 등 촬영)로 정준영에 대한 구속영장을 신청했다고 밝혔다.
정준영은 2015년 말부터 빅뱅 전 멤버 승리(본명 이승현, 29) 등이 포함된 카카오톡 대화방에서 성관계 동영상 등 불법 촬영물을 수차례 공유한 혐의를 받고 있다. 앞서 경찰에 입건된 정준영은 두 차례 경찰 조사에서 혐의를 인정한 것으로 알려졌다.
정준영에게 몰카 유포 피해를 당한 여성은 10여명에 달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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