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한국당 홍준표 전 대표의 법무 특보를 지낸 강연재 변호사가 성접대 의혹에 휩싸인 빅뱅 승리와 성관계 불법 동영상 촬영·유포 혐의를 받는 가수 겸 방송인 정준영에게 돌직구를 날렸다.
강 변호사는 최근 페이스북을 통해 승리와 정준영 기사를 공유한 후 "아이고 이 쓰레기 같은 것들아"라고 말했다.
전날 경찰에 출석한 승리는 16시간동안 조사를 받고 15일 오전 귀가했다.
같은날 역시 모습을 드러낸 정준영도 21시간 조사를 받고 이날 오전 돌아갔다.
승리는 경찰 조사 후 귀가길에서 "입영 연기를 신청하겠다"고 했으며 정준영은 "이른바 '황금폰'을 제출했다"고 말했다.
[디지털뉴스국 이성구 인턴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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