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경제 스타투데이 강영국 유용석 기자]
전 빅뱅 멤버 승리(본명 이승현·29)와 가수 정준영(30)이 14일 잇따라 경찰에 출석, 조사를 받는다. 승리의 사업파트너 유리홀딩스 유 모 대표도 경찰에 출석한다.
승리는 해외 투자자 성접대 의혹을 받고 있으며 정준영은 성관계 불법 영상 촬영 및 유포 혐의로 입건돼 피의자 신분으로 조사를 받는다.
이날 오전 10시 정준영에 이어 오후 승리, 유리홀딩스 대표가 각각 출석하는 가운데, 서울 종로구 내자동 서울지방경찰청 광역수사대에는 아침 일찍부터 수많은 취재진이 몰려, 이번 사건에 쏠린 사회적 관심을 보여준다.
앞서 승리, 정준영은 각각 연예 활동 은퇴를 발표했고, 이들의 소속사 YG엔터테인먼트와 메이크어스엔터테인먼트는 13일 각각 승리, 정준영과의 계약 해지를 발표했다. 승리가 관여했던 서울 강남 클럽 '버닝썬' 폭행사건에서 시작된 일명 '버닝썬 게이트'는 마약, 성폭력, 경찰유착 등 끝없이 비리가 드러나 파문이 확산됐다.
sumur@mkinternet.com[ⓒ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전 빅뱅 멤버 승리(본명 이승현·29)와 가수 정준영(30)이 14일 잇따라 경찰에 출석, 조사를 받는다. 승리의 사업파트너 유리홀딩스 유 모 대표도 경찰에 출석한다.
승리는 해외 투자자 성접대 의혹을 받고 있으며 정준영은 성관계 불법 영상 촬영 및 유포 혐의로 입건돼 피의자 신분으로 조사를 받는다.
이날 오전 10시 정준영에 이어 오후 승리, 유리홀딩스 대표가 각각 출석하는 가운데, 서울 종로구 내자동 서울지방경찰청 광역수사대에는 아침 일찍부터 수많은 취재진이 몰려, 이번 사건에 쏠린 사회적 관심을 보여준다.
앞서 승리, 정준영은 각각 연예 활동 은퇴를 발표했고, 이들의 소속사 YG엔터테인먼트와 메이크어스엔터테인먼트는 13일 각각 승리, 정준영과의 계약 해지를 발표했다. 승리가 관여했던 서울 강남 클럽 '버닝썬' 폭행사건에서 시작된 일명 '버닝썬 게이트'는 마약, 성폭력, 경찰유착 등 끝없이 비리가 드러나 파문이 확산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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