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8이 선정한 '이 한 장의 사진'입니다.
대구교육청에 배달된 한 등기입니다.
청와대에서 대통령이 보낸 걸로 돼 있는데, 안에는 연이은 미세먼지로 학교 수업을 단축하거나, 아예 하지 말라는 내용이 들어있습니다.
겉면에 찍힌 '1급 기밀문서'라는 글자 때문에 깜쪽같이 속을 뻔 했지만, 모두가 가짜였지요.
최악 미세먼지가 이런 부작용까지 만들어내고 있습니다.
대구교육청에 배달된 한 등기입니다.
청와대에서 대통령이 보낸 걸로 돼 있는데, 안에는 연이은 미세먼지로 학교 수업을 단축하거나, 아예 하지 말라는 내용이 들어있습니다.
겉면에 찍힌 '1급 기밀문서'라는 글자 때문에 깜쪽같이 속을 뻔 했지만, 모두가 가짜였지요.
최악 미세먼지가 이런 부작용까지 만들어내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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