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의 한 사우나에서 화재가 발생해 2명이 숨졌습니다.
오늘(19일) 오전 7시 11분쯤 대구 포정동 사우나 4층 남탕에서 불이 났습니다.
이 불로 2명이 사망하고 7명이 중경상 입은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손님은 남자 4명, 여자 5명이었던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소방청은 오전 7시 20분에 대응 1단계를 발령하고 화재 진압에 나섰습니다.
화재는 오전 7시 30분쯤 완전히 진압됐습니다.
정확한 화재 원인은 알려지지 않았습니다.
[MBN 온라인뉴스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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