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15일) 오후 대구와 경북 내륙지역에 시간당 최고 60mm가 넘는 많은 비가 내리면서 주택과 농경지가 침수되고 이재민이 발생하는 등 피해가 잇따랐습니다.또 일부 계곡에선 기습 폭우로 물이 불어나면서 피서객 등이 고립되는 사례도 속출했습니다.대구기상대는 야영객들의각별한 주의가 필요하다며 오늘(16일) 밤까지 20~60㎜의 비가 더 내리겠다고 예보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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