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달 25일 7명의 목숨을 앗아간 경기도 용인시 T고시텔 화재사건을 수사 중인 용인경찰서는 고시텔의 실질적인 업주인 김 모 씨를 체포했다고 밝혔습니다.경찰은 어제(14일) 오전 4시 30분쯤 인천공항으로 입국한 김 씨를 체포해 고시원 화재와 관련한 업무상 과실치사상 혐의 등에 대해 조사하고 있습니다.경찰은 화재 당시 필리핀에서 체류 중이던 김 씨의 체포 영장을 발부받은 뒤 귀국을 종용해 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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