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는 7일 오전 9시를 기해 용인과 평택, 안성, 이천, 여주 등 남부권 5개 시에 초미세먼지(PM 2.5) 주의보를 내렸다.
현재 남부권의 1시간 평균 초미세먼지 농도는 78㎍/㎥이다.
남부권에 초미세먼지 주의보가 내려지면서 현재 경기도에 초미세먼지 주의보가 발령 중인 지역은 도내 31개 시·군 중 20개 시·군으로 늘었다.
도는 앞서 이날 오전 7시와 8시를 기해 북부권(김포, 고양, 의정부, 파주, 연천, 양주, 동두천, 포천) 8개 시·군과 동부권(남양주, 구리, 광주, 성남, 하남, 가평, 양평) 7개 시·군에 초미세먼지 주의보를 차례로 발령했다.
초미세먼지 주의보는 권역별 평균농도가 2시간 이상 75㎍/㎥ 이상일 때 내려진다.
[디지털뉴스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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