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안녕하십니까. 소방방재청 119 소방상황실입니다.
어제도 전국 곳곳에서 교통사고 소식이 잇따랐습니다. 무더운 날씨 속 안전 운전에 더욱 신경 쓰셔야겠습니다.
▶ 어제 오후 1시 20분쯤 울산시 울주군 두동면 경부고속도로 상행선 47km 지점에서 주행 중이던 고속버스가 25톤짜리 덤프트럭을 들이받았습니다. 이 사고로 당시 버스에 타고 있던 25살 권모씨와 25살 최모씨가 중상을 입었고 버스 운전자 56살 임모씨 등 8명이 경상을 입었습니다.
▶ 어제저녁 7시 10분쯤에는 서울시 구로구 구일초등학교 옆 서부간선도로 안양교 밑 교차로에서 클릭 승용차와 EF 소나타 승용차가 충돌했는데요. 충돌할 당시의 충격으로 클릭 승용차를 운전하던 38살 차모씨가 가슴과 목 부분에 통증을 호소해 출동한 119구조대원들이 현장에서 응급조치한 뒤 인근 병원으로 이송했습니다.
▶ 어제 오전 10시 55분쯤 전남 목포시 용당동에 있는 한 폐가에서 불이 났습니다. 불이 난 폐가는 지난 5, 6년간 빈집으로 방치돼 있던 곳이라고 하는데, 폐가 중앙 부분에서 시작된 불이 옆집으로까지 번졌습니다. 하지만, 인명피해 없이 출동한 소방대에 의해 완전히 진화됐습니다.
▶ 이어서 오후 12시 6분쯤에는 전남 무안군 현경면에 있는 한 주택에서 불이나 주택 전체가 소실됐습니다. 오전 9시경 세입자 46살 정모씨가 외출한 상태에서 불이 났다고 하는데요. 정확한 화재 원인은 조사하고 있습니다.
▶ 무더운 날씨가 이어지면서 사람들의 불쾌지수도 덩달아 높아지는 것 같습니다. 덥다고 너무 짜증만 내시지 마시고요, 우리 주변에 폭염으로 피해를 당하고 있는 이웃은 없는지 따뜻한 마음으로 한 번쯤 주위를 돌아보시는 건 어떨까요? 어제 전국에서는 100건의 화재가 발생했지만, 다행히 인명피해는 없었습니다. 또, 현장에 출동한 119 구조, 구급대는 217명을 구조하고 3,564명을 안전하게 이송했습니다.
지금까지 소방방재청 119 소방상황실 이보미였습니다.
어제도 전국 곳곳에서 교통사고 소식이 잇따랐습니다. 무더운 날씨 속 안전 운전에 더욱 신경 쓰셔야겠습니다.
▶ 어제 오후 1시 20분쯤 울산시 울주군 두동면 경부고속도로 상행선 47km 지점에서 주행 중이던 고속버스가 25톤짜리 덤프트럭을 들이받았습니다. 이 사고로 당시 버스에 타고 있던 25살 권모씨와 25살 최모씨가 중상을 입었고 버스 운전자 56살 임모씨 등 8명이 경상을 입었습니다.
▶ 어제저녁 7시 10분쯤에는 서울시 구로구 구일초등학교 옆 서부간선도로 안양교 밑 교차로에서 클릭 승용차와 EF 소나타 승용차가 충돌했는데요. 충돌할 당시의 충격으로 클릭 승용차를 운전하던 38살 차모씨가 가슴과 목 부분에 통증을 호소해 출동한 119구조대원들이 현장에서 응급조치한 뒤 인근 병원으로 이송했습니다.
▶ 어제 오전 10시 55분쯤 전남 목포시 용당동에 있는 한 폐가에서 불이 났습니다. 불이 난 폐가는 지난 5, 6년간 빈집으로 방치돼 있던 곳이라고 하는데, 폐가 중앙 부분에서 시작된 불이 옆집으로까지 번졌습니다. 하지만, 인명피해 없이 출동한 소방대에 의해 완전히 진화됐습니다.
▶ 이어서 오후 12시 6분쯤에는 전남 무안군 현경면에 있는 한 주택에서 불이나 주택 전체가 소실됐습니다. 오전 9시경 세입자 46살 정모씨가 외출한 상태에서 불이 났다고 하는데요. 정확한 화재 원인은 조사하고 있습니다.
▶ 무더운 날씨가 이어지면서 사람들의 불쾌지수도 덩달아 높아지는 것 같습니다. 덥다고 너무 짜증만 내시지 마시고요, 우리 주변에 폭염으로 피해를 당하고 있는 이웃은 없는지 따뜻한 마음으로 한 번쯤 주위를 돌아보시는 건 어떨까요? 어제 전국에서는 100건의 화재가 발생했지만, 다행히 인명피해는 없었습니다. 또, 현장에 출동한 119 구조, 구급대는 217명을 구조하고 3,564명을 안전하게 이송했습니다.
지금까지 소방방재청 119 소방상황실 이보미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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