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 춘천시 사북면 고성리의 1층짜리 펜션에서 24일 오전 0시 54분경 원인을 알 수 없는 화재가 발생했다.
불은 신고를 받고 긴급 출동한 춘천소방서 소방관들에 의해 30여 분 만에 진화됐다.
이 불로 펜션이 전소돼 소방서 추산 2400여만원의 재산피해가 났다. 다행히 사고 당시 투숙객이 없어 인명 피해는 없었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 중이다.
[디지털뉴스국 노경민 인턴기자]
[ⓒ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기사에 대해 의견을 남겨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