검찰은 불법 폭력시위에 대해서는 진보 보수를 불문하고 법과 원칙에 따라 대처하고 부시 대통령 방한 행사를 방해하거나 기습시위를 통해 우방과의 외교적 마찰을 유발하는 행위를 엄하게 다스리기로 했습니다.대검찰청 공안부는 경찰청 등이 참석한 가운데 '조지 부시 대통령 방한과 8.15 행사 대비 관계기관 대책회의'를 개최하고, 진보와 보수단체의 '맞불' 집회에 대한 효율적인 대처 방안을 논의했습니다.검찰은 특히 경찰관 등에 대한 폭력이나 쇠 파이프 휴대 등에 대해서는 구속수사를 원칙으로 하고 귀빈숙소 앞 기습시위나 차량이동 저지 등 돌발 행동은 현장에서 가담자 전원을 체포할 방침입니다.
< Copyright ⓒ mbn.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 Copyright ⓒ mbn.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기사에 대해 의견을 남겨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