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나라에 사는 외국인의 수가 전체 인구의 2%에 달하는 것으로 조사됐습니다.행정안전부는 지난 5월1일 기준 국내 거주 외국인은 89만 천300여 명으로 1년 전보다 23.3% 늘어났고 이 가운데 90일 이상 머무는 외국인 근로자가 43만 7천여 명으로 가장 많다고 밝혔습니다.성별로는 외국인 근로자 가운데는 남성이 69%를 차지했고 결혼 이민자의 88%가 여성으로 집계됐으며 국적별로는 조선족이 전체의 42%를 차지해 가장 많이 사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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