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정의실천시민연합과 녹색소비자연대 전국협의회 등 소비자단체는 하나로텔레콤을 상대로 첫 소비자단체소송을 서울 남부지방법원에 냈습니다.이들은 하나로텔레콤이 개인정보를 무분별하게 수집해 개인의 권익을 침해해왔다며 시정을 요구했지만 회사 측이 받아들이지 않아 개인정보침해 금지를 위한 단체소송을 제기하게 됐다고 말했습니다.이들은 하나로텔레콤이 개인정보 제3자 제공 동의를 받을 때 이용목적에 따른 구분없이 일괄동의를 받는 등 회원들의 동의를 강제해왔다고 주장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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