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20일) 택시 업계가 카풀 서비스에 반대하며 총파업에 돌입한 가운데, '풀러스'가 무료 탑승 이벤트를 펼칩니다.
'풀러스'는 내년 1월 31일까지는 카풀 연결비용(플랫폼 이용료) 2천 원만 제공하면 카풀을 이용할 수 있는 이벤트를 시행합니다.
이 서비스의 이름은 '풀러스투게더'이며 카풀 이용을 원하는 이용자는 출발·도착지 입력 후 #풀러스투게더로 탑승을 요청하면 됩니다.
파업 당일 날인 오늘부터 내일(21일) 정오까지는 전액 무료입니다.
이후 1월 말까지는 여정 거리, 소요시간에 관계 없이 2천 원의 연결비만 내면 됩니다.
카카오모빌리티가 시범 서비스 중인 카카오카풀 역시 이날부터 연말까지 무료 이벤트에 나섭니다.
서비스는 1인 1회 한정으로, 31일 자정까지 이용 가능합니다. 최대 3만 원까지 혜택을 받을 수 있습니다.
현재 카카오카풀은 시범 서비스 단계라 일부 사용자에게만 공개되고 있습니다.
[MBN 온라인뉴스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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