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법농단 개입 의혹을 받고 있는 박병대·고영한 전 대법관이 구속 전 피의자 심문을 받기 위해 오늘(6일) 오전 법정에 출두했습니다.
사법부 역사상 초유의 전직 대법관 영장심사에 대한 심경을 묻는 취재진에게 두 사람 묵묵부답이었습니다.
박 전 대법관 심사는 임민성 영장전담 부장판사가, 고 전 대법관 심사는 명재권 영장전담 부장판사가 각각 맡습니다.
서울중앙지검 수사팀은 지난 3일 두 전직 대법관에게 직권남용권리행사방해·직무유기 등 혐의를 적용해 구속영장을 청구했습니다.
두 전직 대법관의 구속 여부는 오늘(6일) 밤늦게 또는 내일(7일) 새벽쯤 결정될 전망입니다.
[ 조경진 기자 / nice2088@mbn.co.kr ]
사법부 역사상 초유의 전직 대법관 영장심사에 대한 심경을 묻는 취재진에게 두 사람 묵묵부답이었습니다.
박 전 대법관 심사는 임민성 영장전담 부장판사가, 고 전 대법관 심사는 명재권 영장전담 부장판사가 각각 맡습니다.
서울중앙지검 수사팀은 지난 3일 두 전직 대법관에게 직권남용권리행사방해·직무유기 등 혐의를 적용해 구속영장을 청구했습니다.
두 전직 대법관의 구속 여부는 오늘(6일) 밤늦게 또는 내일(7일) 새벽쯤 결정될 전망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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