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앵커멘트 】
부산의 한 마트 주차장 경사로에서 앞서가던 차량이 뒷차량을 덮쳐 3명이 다쳤습니다.
강원도 강릉에서는 차량 한 대가 바다에 빠져 운전자가 숨졌습니다.
밤사이 사건 사고, 이동화 기자입니다.
【 기자 】
주차장 경사로에서 경차 위에 승용차 한 대가 올라타 있습니다.
공중에서 오도 가도 못하던 승용차 운전자는 구조대의 도움을 받아 간신히 차량에서 빠져나옵니다.
어제(26일) 오후 5시쯤, 부산 명륜동의 한 마트에서 발생한 이 사고로 운전자 50살 문 모 씨를 포함해 3명이 다쳐 병원으로 옮겨졌습니다.
경찰은 문 씨가 운전 미숙으로 후진 기어를 넣고 가속 페달을 밟은 것으로 보고 있습니다.
강릉 주문진항에서는 어제(26일) 저녁 6시 10분쯤, 승용차 한 대가 바다에 빠지는 사고가 났습니다.
가라앉은 차량에 있던 운전자 71살 이 모 씨가 해경에 구조돼 병원으로 옮겨졌지만, 결국 숨졌습니다.
어제(26일) 저녁 6시 40분쯤에는 충남 태안의 두여 해수욕장 인근에 주차된 50살 최 모 씨의 승용차에서 불이 났습니다.
차량 뒷좌석에선 불에 탄 시신 1구가 발견됐는데, 경찰은 신원과 사망 원인을 확인하기 위해 국립과학수사연구소에 부검을 의뢰했습니다.
MBN뉴스 이동화입니다. [idoido@mbn.co.kr]
영상편집 : 한주희
부산의 한 마트 주차장 경사로에서 앞서가던 차량이 뒷차량을 덮쳐 3명이 다쳤습니다.
강원도 강릉에서는 차량 한 대가 바다에 빠져 운전자가 숨졌습니다.
밤사이 사건 사고, 이동화 기자입니다.
【 기자 】
주차장 경사로에서 경차 위에 승용차 한 대가 올라타 있습니다.
공중에서 오도 가도 못하던 승용차 운전자는 구조대의 도움을 받아 간신히 차량에서 빠져나옵니다.
어제(26일) 오후 5시쯤, 부산 명륜동의 한 마트에서 발생한 이 사고로 운전자 50살 문 모 씨를 포함해 3명이 다쳐 병원으로 옮겨졌습니다.
경찰은 문 씨가 운전 미숙으로 후진 기어를 넣고 가속 페달을 밟은 것으로 보고 있습니다.
강릉 주문진항에서는 어제(26일) 저녁 6시 10분쯤, 승용차 한 대가 바다에 빠지는 사고가 났습니다.
가라앉은 차량에 있던 운전자 71살 이 모 씨가 해경에 구조돼 병원으로 옮겨졌지만, 결국 숨졌습니다.
어제(26일) 저녁 6시 40분쯤에는 충남 태안의 두여 해수욕장 인근에 주차된 50살 최 모 씨의 승용차에서 불이 났습니다.
차량 뒷좌석에선 불에 탄 시신 1구가 발견됐는데, 경찰은 신원과 사망 원인을 확인하기 위해 국립과학수사연구소에 부검을 의뢰했습니다.
MBN뉴스 이동화입니다. [idoido@mbn.co.kr]
영상편집 : 한주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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