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김부선이 이재명 경기도지사와 스캔들을 둘러싼 법적 공방에 함께한 강용석 변호사에 믿음을 드러냈습니다.
김부선은 자신의 페이스북에 "강용석 변호사는 제가 겪은 법률가 중 최고의 휴머니스트"라며 "믿거나 말거나 사실"이라고 말했습니다.
이외에도 김부선은 강 변호사에 대해 언급해왔습니다.
김부선은 지난달 12일 강 변호사를 선임한 뒤 "강용석 변호사를 선임한 이유는 오직 법률적으로 이기기 위함이다. 정치적 이해 관계없다"고 밝혔습니다.
같은달 18일 강용석 변호사가 운영하는 '가로세로연구소'에 출연해 단독 인터뷰를 진행하기도 했습니다.
김부선은 단독 인터뷰에 임한 배경에 대해 "강용석 변호사가 너무 잘 대응해줘서 성의 표시로 잠깐 출연했다"라고 고마움을 표현하기도 했습니다.
한편 김부선은 같은달 28일 오전 강용석 변호사와 서울동부지법을 방문해 이 지사에게 명예훼손에 따른 손해배상 3억원을 청구하는 소장을 제출했습니다.
[MBN온라인뉴스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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