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앵커멘트 】
세계적으로 이름난 진주남강유등축제가 개막을 앞두고 막바지 작업이 한창입니다.
1만 원 입장료가 없어지고 다시 무료화로 돌아온 축제에 대한 기대감이 높아지고 있습니다.
강진우 기자가 보도합니다.
【 기자 】
기와집 앞마당에 아름드리 소나무가 뿌리를 내립니다.
익살스런 표정의 눈사람은 아이들의 시선을 단번에 사로잡습니다.
어릴 적 향수를 자극하는, 말뚝박기 놀이도 생생하게 그려냈습니다.
'춘하추동 풍요로운 진주성'이라는 주제에 맞게, 한 땀, 한 땀 정성 들인 유등 7만 개가 우리의 민속놀이를 절묘하게 표현했습니다.
▶ 인터뷰 : 석장호 / 진주남강유등축제 사무국장
- "민속놀이를 하는 장면과 먹을거리, 저잣거리도 있으며 전체적으로 조선시대의 생활상을 진주성에 전시했다고 생각하시면 됩니다."
올해 처음으로 공연되는 드론아트쇼와 베트남 용다리 유등은 새로운 볼거리입니다.
관광객들이 직접 참여하는 유등 띄우기와 소망 등 달기 행사는 가을밤에 낭만을 더합니다.
특히, 4년 만에 다시 입장료가 없어지면서 진주성 일대를 둘러쌓던 가림막도 사라집니다.
▶ 인터뷰 : 조규일 / 경남 진주시장
- "역사와 자연적으로 진주의 정신을 담고 있기 때문에 시민 공청회라든지 여론조사, 시의회 의견을 물어서 공공재인 우리 축제를 자유롭게…."
진주남강유등축제는 다음 달 1일부터 보름 동안 진주성 일대에서 열립니다.
MBN뉴스 강진우입니다.
영상취재 : 진은석 기자
영상편집 : 전민규
세계적으로 이름난 진주남강유등축제가 개막을 앞두고 막바지 작업이 한창입니다.
1만 원 입장료가 없어지고 다시 무료화로 돌아온 축제에 대한 기대감이 높아지고 있습니다.
강진우 기자가 보도합니다.
【 기자 】
기와집 앞마당에 아름드리 소나무가 뿌리를 내립니다.
익살스런 표정의 눈사람은 아이들의 시선을 단번에 사로잡습니다.
어릴 적 향수를 자극하는, 말뚝박기 놀이도 생생하게 그려냈습니다.
'춘하추동 풍요로운 진주성'이라는 주제에 맞게, 한 땀, 한 땀 정성 들인 유등 7만 개가 우리의 민속놀이를 절묘하게 표현했습니다.
▶ 인터뷰 : 석장호 / 진주남강유등축제 사무국장
- "민속놀이를 하는 장면과 먹을거리, 저잣거리도 있으며 전체적으로 조선시대의 생활상을 진주성에 전시했다고 생각하시면 됩니다."
올해 처음으로 공연되는 드론아트쇼와 베트남 용다리 유등은 새로운 볼거리입니다.
관광객들이 직접 참여하는 유등 띄우기와 소망 등 달기 행사는 가을밤에 낭만을 더합니다.
특히, 4년 만에 다시 입장료가 없어지면서 진주성 일대를 둘러쌓던 가림막도 사라집니다.
▶ 인터뷰 : 조규일 / 경남 진주시장
- "역사와 자연적으로 진주의 정신을 담고 있기 때문에 시민 공청회라든지 여론조사, 시의회 의견을 물어서 공공재인 우리 축제를 자유롭게…."
진주남강유등축제는 다음 달 1일부터 보름 동안 진주성 일대에서 열립니다.
MBN뉴스 강진우입니다.
영상취재 : 진은석 기자
영상편집 : 전민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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