명절 때 모처럼 만나는 가족들의 반가움은 이루 말할 수 없죠. 무려 34년 만에 재회한 남매의 기쁨은 어느 정도일까요. 어린 시절 부모에게 버림받은 남매는 각각 미국의 가정으로 입양됐는데요. 20여 년이 흘러 누나가 혈육 찾기에 나섰고, 남매는 유전자검사 끝에 10년 만에 극적으로 상봉하게 됐습니다. 같은 미국 땅에서 불과 1000km 떨어진 곳에 살고 있었다는 이 남매. 익살스런 포즈와 똑 닮은 표정만 봐도 남매가 확실한 것 같네요.
하루에 커피를 2잔 이상 마시면 우울증 예방에 도움이 된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습니다. 우리 국민 만 명을 대상으로 조사한 결과, 하루 2잔 이상 마시는 사람은 마시지 않는 사람에 비해 우울증 발생 위험이 32% 낮은 것으로 나타났는데요. 커피 소비량이 한 잔씩 늘 때마다 우울증 위험은 8%씩 떨어진 것으로도 조사됐습니다. 카페인의 각성효과가 기운을 북돋아주는건데, 카페인에 민감한 사람은 불안이나 불면증으로 기분이 가라앉을 수 있다니 참고하셔야겠습니다.
최근 스마트폰 광고에서 강조되고 있는 방수기능. 광고만 믿고 사용했다간 낭패를 볼 수 있다고 합니다. 생활방수와 방진 기능을 갖추고 있다는 스마트폰을 막상 광고에 나온 것처럼 사용하다보면 폰이 고장나는 경우가 있다는데요. 수리비는 고스란히 소비자의 몫. 제조사들은 어떻게 물이 들어갔는지 알 수 없다며 수리비를 소비자에게 떠넘기고 있다고 합니다. 방수믿고 썼다가 침수로 고생하는 소비자들만 답답할 따름입니다.
대동강 물을 팔아 이득을 챙긴 '봉이 김선달'이야기, 잘 아시죠. 유기농 수제디저트로 유명한 한 업체가 '현대판 봉이 김선달' 논란에 휩싸였습니다. 대형마트에서 파는 과자를 사와서 유기농 수제품이라고 속여 두 배 이상 비싼 가격에 재판매한 사실이 드러난건데요. 맛이 비슷하다고 여긴 일부 소비자가 의혹을 제기하면서 진실이 드러났고, 제품을 산 소비자들은 전액 환불을 요구했습니다. 처음에 해당사실을 부인하던 업체는 "물량이 많아지면서 하면 안 될 선택을 하게 됐다"며 뒤늦게 잘못을 인정한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인터넷 와글와글이었습니다.
하루에 커피를 2잔 이상 마시면 우울증 예방에 도움이 된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습니다. 우리 국민 만 명을 대상으로 조사한 결과, 하루 2잔 이상 마시는 사람은 마시지 않는 사람에 비해 우울증 발생 위험이 32% 낮은 것으로 나타났는데요. 커피 소비량이 한 잔씩 늘 때마다 우울증 위험은 8%씩 떨어진 것으로도 조사됐습니다. 카페인의 각성효과가 기운을 북돋아주는건데, 카페인에 민감한 사람은 불안이나 불면증으로 기분이 가라앉을 수 있다니 참고하셔야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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