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석 연휴 첫날인 오늘(22일) 본격적인 귀성 행렬이 시작되면서 정체가 이어지고 있습니다. 정체는 저녁까지 이어지다가 밤 10시쯤 풀릴 것
으로 보입니다.
한국도로공사에 따르면 지방 방향 정체가 오전 4~5시 시작했고, 오전 8~9시 절정 수준에 이르는 것으로 분석했습니다. 정체는 오후 10~11시 해소될 전망입니다.
도로공사는 오늘 교통량이 총 402만대일 것으로 예상했습니다. 수도권에서 지방으로 나가는 차량은 52만대, 지방에서 수도권으로 오는 차량은 34만대로 예상하고 있습니다.
오전 10시 승용차로 서울요금소를 출발해 전국 주요 도시까지 걸리는 시간은 부산 5시간 40분, 목포 5시간, 울산 4시간 46분, 광주 4시간 50분, 대구 4시간 28분, 대전 2시간 50분, 강릉 3시간 10분입니다.
[MBN온라인뉴스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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