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김부선이 방송인 김어준에게 녹취록을 공개를 요구했습니다.
김부선은 어제(4일) 자신의 페이스북에 방송인 김어준씨에게 자신과의 인터뷰 내용이 담긴 녹취를 공개하라는 글을 올렸습니다.
해당 글에서 김부선은 "김어준 씨 당시 이재명 실명 알아내려고 30분 이상 날 설득한 거, 절대 기사화하여 타인들이 눈치채지 못 하게 할 거라는 거. 64년생 동갑내기라고 말한 적 없는 거, 본인이 녹음 다 했다 했으니 늦었지만 공개하라"면서 "명예훼손으로 고소하지 않을 것을 약속한다"라고 말했습니다.
김부선은 글과 함께 김어준과의 인터뷰가 담긴 신문 지면 사진을 공개했습니다. 당시 기사는 2010년 11월 한겨례신문에 보도된 '김어준이 만난 여자' 인터뷰입니다.
당시 인터뷰에서 김부선은 한 정치인과의 스캔들을 처음으로 털어놨습니다.
[MBN온라인뉴스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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