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임 혐의로 고발을 당해 검찰로부터 출석 요구를 받은 정연주 KBS 사장이 오늘(20일) 2차 소환에도 응하지 않았습니다.
검찰 관계자는 정 사장이 1차 출석 요구에 이어 2차 요구에도 응하지 않았다며 주말까지 상황을 지켜본 뒤 다음주 월요일쯤 소환 일정을 다시 잡을지 여부를 결정할 예정이라고 밝혔습니다.
이에 정 사장의 변호인단에 속한 송호창 변호사는 KBS의 세무 소송과 관련된 판결문 등 사건 기록에 대한 검토가 끝나지 않아 소환에 응할 수 없는 상황이라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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검찰 관계자는 정 사장이 1차 출석 요구에 이어 2차 요구에도 응하지 않았다며 주말까지 상황을 지켜본 뒤 다음주 월요일쯤 소환 일정을 다시 잡을지 여부를 결정할 예정이라고 밝혔습니다.
이에 정 사장의 변호인단에 속한 송호창 변호사는 KBS의 세무 소송과 관련된 판결문 등 사건 기록에 대한 검토가 끝나지 않아 소환에 응할 수 없는 상황이라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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