잉크와오피스는 지난 8월 6일 프린터 공유 어플 '프린트뚝딱'을 운영하는 린앤컴퍼니와 O2O프린팅 서비스 관련 사업 협약을 체결했다.
사용자가 자신의 핸드폰에 있는 사진이나 문서를 가까운 공유프린터를 선택하고, 출력할 수 있는 어플로, SK출신인 린앤컴퍼니 권순종 대표가 만든 어플이다. 린앤컴퍼니는 잉크와오피스에서 운영하는 KTX 5대 역사, 전국 비즈니스센터, 현대고, 배재고, 덕성여고, 경희대, 건국대, 숭실대, 대진대 등 전국에 설치되어 있는 무인기기를 공유하고, 사용자들은 언제든지 위 장소에서 어플리케이션을 통해 사진이나 문서를 출력할 수 있도록 협약하였다.
잉크와오피스 이현우 대표는 "소프트웨어 중심인 O2O프린팅 출력서비스 프린트뚝딱과 하드웨어중심인 당사 무인기기가 서로 공유함으로써 사용자들이 더욱 더 가까운 곳에서 편리한 서비스를 받을 수 있게 되었다. 양사가 더욱 더 노력하여, 대한민국 국민이면 누구나 언제 어디서든 사진이나 문서를 가까운 곳에서 편리하게 출력할 수 있는 세상을 만드는데 기여하자"라고 말했다.
린앤컴퍼니 권순종 대표 또한 "이번 무인기기와 어플의 만남을 통해 사용 편리성이 강화되고, 공유PC에 저장된 문서가 바이러스 감염, 개인문서 노출, 불법소프트웨어 설치 등의 위험에서 벗어나, 개인 스마트폰 출력 세상을 만들게 되었다"라고 큰 기대를 가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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