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 절반 이상은 인터넷 전문은행에 한해 IT기업의 투자를 허용하도록 하는 은산분리 규제 완화에 대해 긍정적으로 생각한다는 여론조사 결과가 9일 나왔다.
리얼미터가 tbs 의뢰로 지난 8일 전국 성인 501명을 대상으로 실시한 설문조사(95% 신뢰수준에 표본오차 ±4.4%포인트) 결과, IT기업의 인터넷은행 투자 허용에 대한 긍정평가는 53.7%로 부정평가(23.6%)보다 배 이상 많은 것으로 집계됐다.
자세한 조사 개요와 결과는 리얼미터 홈페이지나 중앙선거여론조사심의위원회 홈페이지를 참고하면 된다.
[디지털뉴스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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