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립수산과학원은 어제(15일) 밤 남해안 제주도 남서쪽 20마일 해역에서 대형선망어선이 갈치 200t(만여상자)을 잡아 부산공동어시장에 위판했다고 밝혔습니다.
이번에 잡힌 갈치는 길이 25~30㎝의 중.소형 크기지만 신선도가 좋아 상자당 10만~20만원선에 거래됐습니다.
수산과학원 관계자는 "이번에 잡힌 갈치는 수온 상승과 함께 북상하는 무리"라며 "올해 우리나라 연안으로 회유하는 갈치량이 예년에 비해 많을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습니다.
남해안에서는 지난 4월과 5월에도 아열대성 어류인 참다랑어(참치) 만여마리가
대형선망어선에 의해 잡혔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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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에 잡힌 갈치는 길이 25~30㎝의 중.소형 크기지만 신선도가 좋아 상자당 10만~20만원선에 거래됐습니다.
수산과학원 관계자는 "이번에 잡힌 갈치는 수온 상승과 함께 북상하는 무리"라며 "올해 우리나라 연안으로 회유하는 갈치량이 예년에 비해 많을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습니다.
남해안에서는 지난 4월과 5월에도 아열대성 어류인 참다랑어(참치) 만여마리가
대형선망어선에 의해 잡혔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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