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류를 위조해 임대아파트를 양도할 수 있도록 주선해준 브로커와 부동산중개업자, 양도인 등 124명이 무더기로 경찰에 적발됐습니다.
서울경찰청 광역수사대에 따르면 위조 브로커 이모씨는 임대아파트 양도 서류를 위조해 무자격자들에게 임대주택을 넘기도록 알선해주고 억대의 수수료를 챙긴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또 무자격 부동산중개업자와 임대아파트를 불법으로 양도하고 11억여원의 프리미엄을 챙긴 임차인 등을 추가로 불구속 입건했습니다.
경찰은 임대주택의 불법 양도가 공공연하게 이뤄져 온 만큼 주공 직원들의 관리
소홀 여부 등에 대해서도 수사를 확대할 방침입니다.
< Copyright ⓒ mbn.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서울경찰청 광역수사대에 따르면 위조 브로커 이모씨는 임대아파트 양도 서류를 위조해 무자격자들에게 임대주택을 넘기도록 알선해주고 억대의 수수료를 챙긴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또 무자격 부동산중개업자와 임대아파트를 불법으로 양도하고 11억여원의 프리미엄을 챙긴 임차인 등을 추가로 불구속 입건했습니다.
경찰은 임대주택의 불법 양도가 공공연하게 이뤄져 온 만큼 주공 직원들의 관리
소홀 여부 등에 대해서도 수사를 확대할 방침입니다.
< Copyright ⓒ mbn.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기사에 대해 의견을 남겨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