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시가 올해 하반기 취약계층 일자리 사업을 본격 시행한다.
취업 취약계층에게 생계안정과 취업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된 인천시 지역공동체 일자리 사업은 7월부터 10월까지 57개 사업장에서 시행한다.
일자리 발굴단, 자건거 수리센터, 중소기업 연계 공동작업장 등이 이에 해당한다.
앞서 인천시는 공고를 통해 지난달 57개 사업장에 근무할 262명을 모두 선발했다.
연평대 별로 살펴보면 20대 6명, 30대 22명, 40대 37명, 50대 69명, 60세 이상 128명이다
65세 미만은 주 30시간, 65세 이상은 주 15시간을 근무한다. 시는 이들에게 최저임금 수준인 시간당 7530원을 지급한다.
[인천 = 지홍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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