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그룹의 지주회사인 (주)LG가 다음 주 그룹 인사를 단행합니다.
엘지 그룹에 따르면 오는 16일 이사회를 열어 권영수 LG유플러스 부회장이 그룹 지주사인 (주)LG 부회장으로, 하현회 현 ㈜LG 부회장이 LG 유플러스 부회장으로 서로 자리를 바꿀 예정입니다.
권영수 부회장은 LG전자 재경 부문 사장과 디스플레이 사장, 화학 전지사업본부 사장 등 그룹 전반을 두루 거친 인물입니다.
재계에서는 구광모 회장 체제를 조기에 안정시키려는 조치로 보고 있습니다.
[MBN 온라인뉴스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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