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두투어는 필리핀항공을 이용해 인천과 팔라완 구간을 직항하는 신규 상품을 출시했다고 19일 밝혔다.
마닐라를 경유해 경비행기로 이동했던 기존 상품과 달리 이번에 새로 선보인 팔라완 상품은 4시간 남짓이면 팔라완에 도착해 보다 여유로운 여행일정을 누릴 수 있다.
청정 자연과 아름다운 색감을 자랑하는 팔라완은 15개의 섬으로 이루어진 혼다베이에서 스노쿨링과 바다낚시를 할 수 있는 호핑투어를 비롯해 다양한 해양스포츠를 즐길 수 있다. 또한 산책로가 유명한 베이워크(Baywalk) 코스와 세계문화유산으로 선정된 지하강 세인트 국립공원, 수 만년 동안 형성된 석회암 동굴과 절벽 등 여행자들의 오감을 자극할 만한 관광포인트가 다양하다.
[디지털뉴스국 조성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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