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나라 축구 대표팀의 2018 러시아 월드컵 첫 경기가 열리는 오늘(18일) 오후 서울 강남 영동대로가 교통 통제됩니다.
코엑스 인근인 지하철 9호선 봉은사역부터 2호선 삼성역 사이 영동대로 약 600m 구간에서 1만여명 규모로 응원전이 열립니다.
서울지방경찰청은 이에따라 오늘(18일) 거리응원전이 펼쳐지는 서울 강남 영동대로 일부 구간을 교통 통제한다고 밝혔습니다.
이에 따라 이날 경기가 열리는 오후 9시에 앞서 오늘 낮 12시부터 19일 오전 8시까지 코엑스 사거리에서 삼성역 사거리 방향 600m 구간 7개 차로를 통제합니다.
반대 차로는 응원전 진행 상황에 따라 통행량을 조절할 방침입니다.
[MBN 온라인뉴스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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