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는 대형 백화점 등의 반발을 사고 있는 혼잡통행료 확대 문제와 관련해 추가로 의견을 수렴하기 위해 입법예고 개시 일자를 연기하기로 결정했습니다.
서울시 고위관계자는 혼잡통행료 부과와 관련해 백화점 업계 등의 의견을 수렴하기 위해 당초 오늘(23일)이나 29일 입법예고하기로 했던 대형건물 혼잡통행료 징수 조례 개정안의 입법예고 개시 시기를 연기하기로 했다고 밝혔습니다.
이 관계자는 그러나 4천원인 혼잡통행료의 수준이 바뀔 수는 있지만, 혼잡통행료를 확대한다는 계획에는 변함이 없다고 덧붙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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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 고위관계자는 혼잡통행료 부과와 관련해 백화점 업계 등의 의견을 수렴하기 위해 당초 오늘(23일)이나 29일 입법예고하기로 했던 대형건물 혼잡통행료 징수 조례 개정안의 입법예고 개시 시기를 연기하기로 했다고 밝혔습니다.
이 관계자는 그러나 4천원인 혼잡통행료의 수준이 바뀔 수는 있지만, 혼잡통행료를 확대한다는 계획에는 변함이 없다고 덧붙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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