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1일 군 당국에 따르면 19일 오후 시작한 동부전선 통일전망대 인근 비무장지대 산불진화 작업이 사흘째 진행 중입니다.
군은 전날 6대에 이어 이날 7대의 산림청 헬기를 현지에 투입, 진화에 나서 군사분계선(MDL) 남쪽으로 내려온 큰불은 대부분 진화했습니다.
불길은 90%가량 잡혔지만, 산발적으로 잔불이 재발해 애를 먹고 있습니다.
해당 지역에 인력을 투입할 수 없어 확실한 잔불 정리 작업이 힘든 까닭입니다.
군 관계자는 "비무장지대 북측구역에는 짙은 연기가 관측되는 등 여전히 산불이 진행 중"이라며 "남측으로는 잔불 연기가 보이는 대로 헬기를 계속 투입해 진화작업을 벌이고 있다"고 말했습니다.
동부전선 비무장지대 산불은 18일 오후 4시께 비무장지대 북측구역에서 관측된 산불이 바람을 타고 번져 19일 오후 남측구역으로 넘어오면서 시작됐습니다.
산불이 남측구역으로 확산하자 군 당국은 군사정전위원회의 승인을 얻어 산림청 헬기를 투입, 진화작업을 펼치고 있습니다.
[MBN 온라인뉴스팀]
군은 전날 6대에 이어 이날 7대의 산림청 헬기를 현지에 투입, 진화에 나서 군사분계선(MDL) 남쪽으로 내려온 큰불은 대부분 진화했습니다.
불길은 90%가량 잡혔지만, 산발적으로 잔불이 재발해 애를 먹고 있습니다.
해당 지역에 인력을 투입할 수 없어 확실한 잔불 정리 작업이 힘든 까닭입니다.
군 관계자는 "비무장지대 북측구역에는 짙은 연기가 관측되는 등 여전히 산불이 진행 중"이라며 "남측으로는 잔불 연기가 보이는 대로 헬기를 계속 투입해 진화작업을 벌이고 있다"고 말했습니다.
동부전선 비무장지대 산불은 18일 오후 4시께 비무장지대 북측구역에서 관측된 산불이 바람을 타고 번져 19일 오후 남측구역으로 넘어오면서 시작됐습니다.
산불이 남측구역으로 확산하자 군 당국은 군사정전위원회의 승인을 얻어 산림청 헬기를 투입, 진화작업을 펼치고 있습니다.
[MBN 온라인뉴스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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