쓰촨성의 지진 피해 현장에서 한국 중앙119구조대가 오늘(17일)부터 본격 구조작업을 시작했지만 작업현장에서 나오는 유독가스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한국 구조대가 작업을 벌이고 있는 스팡시에는 지진 당시 다수의 화학공장이 파괴돼 아직까지 암모니아 냄새가 진동하고 있습니다.
구조대 김영석 대장은 유해물질 감지기를 작동시키고 있다면서 이상 수치가 나오면 즉시 현장에서 철수하겠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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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구조대가 작업을 벌이고 있는 스팡시에는 지진 당시 다수의 화학공장이 파괴돼 아직까지 암모니아 냄새가 진동하고 있습니다.
구조대 김영석 대장은 유해물질 감지기를 작동시키고 있다면서 이상 수치가 나오면 즉시 현장에서 철수하겠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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