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7일) 오후 1시 12분쯤 제주도 한라산 북쪽 어승생저수지 앞 1100도로에서 수학여행 온 학생을 태운 버스가 전복됐습니다.
이 사고로 전남 순천시 효천고교 수학여행단 22명이 중경상을 입고 병원으로 옮겨졌습니다.
내리막길에서 중앙선을 침범한 버스는 도로에서 5m 가량 벗어난 잡목 지대에 운전석 쪽으로 기울어 심하게 찌그러진 상태입니다.
경찰은 제주시 쪽으로 일방통행 내리막길을 달리던 버스가 오른쪽으로 꺾인 커브길을 돌지 못하고 중앙선을 침범해 왼쪽으로 전복된 것으로 보고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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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사고로 전남 순천시 효천고교 수학여행단 22명이 중경상을 입고 병원으로 옮겨졌습니다.
내리막길에서 중앙선을 침범한 버스는 도로에서 5m 가량 벗어난 잡목 지대에 운전석 쪽으로 기울어 심하게 찌그러진 상태입니다.
경찰은 제주시 쪽으로 일방통행 내리막길을 달리던 버스가 오른쪽으로 꺾인 커브길을 돌지 못하고 중앙선을 침범해 왼쪽으로 전복된 것으로 보고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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