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코메리(대표이사 박형미)는 지난 30일 매경교육센터에서 뷰티케어 브랜드 뷰티스테이에 유전자 건강체크를 도입한 ‘헬스&뷰티 토탈케어’ 서비스를 소개하고 관련시장 분석을 통한 새로운 수익창출 정보를 전달하기 위한 사업설명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뷰티스테이는 파코메리의 뷰티케어 브랜드로 피부 및 두피케어, 기능성 화장품을 주로 다루며 전국에 30여개 오프라인 매장을 운영하고 있다. 기존 외적인 부분만 관리했던 뷰티케어 서비스에 건강관리를 접목시킨 토탈케어 서비스를 개발해 새로운 비즈니스 모델을 출시했다.
이번 사업설명회는 새롭게 출시한 ‘헬스&뷰티 토탈케어’ 서비스에 대한 소개와 변화하는 뷰티 시장에서의 경쟁력 확보를 위한 토탈케어 서비스의 필요성과 소비자 분석 등 정보를 제공했다.
‘헬스&뷰티 토탈케어’ 서비스는 혈압, 혈당, 콜레스테롤, 중성지방, 모발, 피부 등 12개 항목에 대한 DTC(Direct to customer)유전자 검사를 이용해 개개인의 유전적 특징에 따라 필요한 영양소, 건강기능식품 등 추천으로 건강관리법을 찾아주는 서비스 ‘유전자 건강체크’를 접목시킨 토탈케어 서비스다.
기존 뷰티스테이의 피부, 두피케어는 관련 자격증이 있어야 하기 때문에 관련업계 종사자가 아니면 창업을 하기 어려운 부분이 있었다. 하지만 유전자 건강체크를 접목시킨 ‘헬스&뷰티 토탈케어’는 간단한 구강상피세포 채취를 통한 유전자 검사로 소비자에게 피부, 두피, 건강관리법까지 제공할 수 있어서 창업의 장벽을 낮췄다.
뷰티스테이 가맹영업본부 최평권 본부장은 “이제는 뷰티시장도 단순히 피부나 외모만 관리하는 것에서 벗어나 건강까지 한번에 해결할 수 있는 All in one 시스템이 필요하다.”며 “소비자가 추구하는 건강과 아름다움을 모두 만족시킬 수 있는 서비스가 바로 헬스&뷰티 토탈케어 서비스다.”고 말했다.
[ 매경헬스 서정윤 기자 ] [ sjy1318s@mkhealth.co.k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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