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속의 새로운 패러다임을 제시하는 무천문화연구소가 어제(24일) 서울 강남구 강남관관정보센터에서 전국 무속인 200여명 등이 참석한 가운데 창립식을 했습니다.
무천문화연구소는 앞으로 매분기 무속인을 위한 학술회의를 개최하고, 보는 굿에서 함께 동참함으로써 힐링을 받을 수 있는 공연을 가질 계획이라고 밝혔습니다.
창립식에는 축하굿과 국악공연이 펼쳐졌으며, 민병두 더불어민주당 의원의 '4차 산업과 무속'이라는 주제의 강연이 진행됐습니다.
한편, 무속인들은 조성제 무속칼럼니스트를 초대 무천문화연구소장으로 추대했습니다.
▶ 인터뷰 : 이영철 / 무천문화연구소 학술고문
- "(우리 무속인들 삶의) 정체성을 찾고, 또한 무교로 승화시키는 노고의 일환에서 오늘 창립 소식을 듣고 민속학을 또는 지근거리에서 학문적으로 공부하는 사람으로서 정말 뜻깊고…. "
[ 이상범 기자 / boomsang@daum.net ]
무천문화연구소는 앞으로 매분기 무속인을 위한 학술회의를 개최하고, 보는 굿에서 함께 동참함으로써 힐링을 받을 수 있는 공연을 가질 계획이라고 밝혔습니다.
창립식에는 축하굿과 국악공연이 펼쳐졌으며, 민병두 더불어민주당 의원의 '4차 산업과 무속'이라는 주제의 강연이 진행됐습니다.
한편, 무속인들은 조성제 무속칼럼니스트를 초대 무천문화연구소장으로 추대했습니다.
▶ 인터뷰 : 이영철 / 무천문화연구소 학술고문
- "(우리 무속인들 삶의) 정체성을 찾고, 또한 무교로 승화시키는 노고의 일환에서 오늘 창립 소식을 듣고 민속학을 또는 지근거리에서 학문적으로 공부하는 사람으로서 정말 뜻깊고…. "
[ 이상범 기자 / boomsang@daum.net ]
기사에 대해 의견을 남겨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