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박순애씨가 연예계 주식 부호 7위에 오르며 화제를 모으고 있습니다.
14일 재벌닷컴에 따르면 12일 기준 국내 100억 원 이상 상장사 주식을 보유한 연예인은 총 7명으로 그중 박순애씨는 7위에 올랐습니다.
박순애씨는 현재 풍국주정공업의 지분 13.29%를 보유하고 있는 것을 밝혀졌습니다.
박순애씨의 주식 재산은 1년 전 118억7천만원에서 229억3천만원으로 93.2% 증가했습니다.
박순애씨는 1965년생으로 1986년 MBC 18기 공채 탤런트로 데뷔했으며 드라마 '한지붕 세가족', 영화 '위험한 향기' 등에 출연하며 많은 사랑을 받았습니다. 하지만 1994년 이한용씨와 결혼한 후 은퇴를 했습니다. 현재는 남편이 대표로 있는 풍국주정에서 이사로 근무하고 있습니다.
한편,연예인 주식 부호 1위는 이수만 SM엔터테인먼트 회장(1558억1000만 원), 2위는 양현석 YG엔터테인먼트 대표(951억3000만 원), 3위는 박진영 JYP엔터테인먼트 이사(730억 원) 등입니다.
[MBN 뉴스센터 / mbnreporter01@mb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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